카테고리 없음

하루 두 끼 먹는 성인 男, 3끼보다 복부비만 21% 높아

[마당] 2023. 5. 16. 10:26
반응형

 

하루 2 끼 먹는 성인 남자 가 3끼 먹는 남자보다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이 21% 높다. 농촌진흥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식사 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두 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부 비만이 규칙적인 세 끼를 먹을 때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식사 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식사량이나 질만큼 식 행동도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 야간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 등 식 행동이 대사증후군, 당뇨 등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보건의료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것이다.

 

분석 결과 하루 세 끼 먹는 남성보다 두 끼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1.16배 증가했다. 대사 증후군 주요 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1.21배(21%) 늘었다.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1.16배(16%) 높아졌다.

 

두 하루 두 끼 먹는 성인 男, 3끼보다 복부비만 21% 높아끼를 먹는 경우 점심 또는 저녁을 굶었을 때보다 아침을 굶었을 때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1.22배 높았고 특히 복부비만(1.28배)과 이상지질혈증(1.20배) 위험률이 높았다. 여성도 아침을 굶었을 때 고혈당 장애(1.18배), 이상지질혈증(1.19배), 저HDL 콜레스테롤혈증(1.14배) 위험이 늘었다. 다만 저녁을 굶으면 고혈당 장애 위험이 0.74배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간 공복시간을 분석한 결과 야간 공복 시간이 가장 긴 집단이 가장 짧은 집단보다 당뇨 위험이 남녀 평균 0.76배 줄었다. 마지막 식사 시간이 오후 9시 이후일 때 당뇨 위험은 1.19배 증가했다. 또 끼니 별 에너지 섭취 비율의 경우 저녁식사(오후 6시~9시)가 40% 이상일 때 당뇨 위험이 1.36배 높아졌다. 오후 9시 이후 야간 식사의 에너지 섭취 비율은 25% 이상이면 여성에서만 당뇨 위험이 1.61배 높게 나타났다.

 

유선미 농진 청 식생활영양과장은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고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 즉 식 행동도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 행동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인의 식사 유형을 반영한 건강 식이 요인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https://youtu.be/N9G9dtrOCfg

중년 이후 세끼를 먹어야 하는 이유?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PsjBjPthxcA

1일1식 약일까? 독일까? 동영상 입니다.

https://youtu.be/Z_lo9frKdig

50대 이후 이것 하나만은 끊으세요 동영상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