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역할과 기능
1950년 설립된 한국은행은 물가안정과 금융 안정을 목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중앙은행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1. 한국은행은 화폐를 발행하고 통화 신용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합니다.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도모하며, 지급 결제 제도를 운영하고 감사합니다. 더 불러 외한 부유액을 운영하고 외환시장 안정에 힘쓰며, 국제협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경제를 조사하여 통계를 작성하고 경제 교육 등 우리 경제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였습니다.
2. 다양한 기능을 하는 한국은행은 우리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한국은행의 중요한 기능은 물가안정 인 데요, 우리가 돈으로 사용하기로 약속한 화폐는 중앙은행에서만 공식적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계획 없이 화폐를 발행하기만 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바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물가가 수시로 변하고 국민들은 더 이상 화폐가치를 신뢰하지 못하게 됩니다.
* 인플레이션: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오르는 경제 현상. * 하 이 퍼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이 통제를 벗어난 상태로 수 백 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는 경제 현상.
3.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은 연간 8회 물가동향과 국내외 경제상황 금융안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는 곧바로 초 단기 금리인 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 금리 예금 및 대출금리 등에 영향을 주면서 궁극적으로는 실물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4. 금리를 올리게 되면 사람들은 너도나도 은행에 저축을 하려 가죠, 그러면 시중에 통화량이 줄어 소비도 줄고 기업의 투자도 감소하고 물가도 하락합니다. 금리를 인하하면 은행 대출이 늘어나면서 통화량이 많아 지고 소비도 늘고 기업의 투자 또한 늘게 되고 물가도 오르게 된다.
5.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목표제를 시행함으로써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물가 안정 목표를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 2%를 정해져 있는데요 한국은행은 주로 기준금리 조정을 통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목표 수준에서 안정되도록 통화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 그런데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위기가 발생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세계 경제가 또 한번 위기를 맞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불안함을 느끼면서 기업은 물론 금융회사들도 필요한 자금을 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은행은 역대 최저 금리를 통해서 경제 활성화를 꾀했습니다.
7. 일반은행들의 환매조건부 채권 (rp: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 확정금리를 보태어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 )도 함께 매수 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금융회사들의 자금사정이 개선되어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이 고조됐던 지난 3월 한국은행은 미 연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600억 달러(74조 8,000억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했는데요
8. 한 미 통화 스와프 체결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최고의 안전 조치는 미국의 달러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금융회사와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씁니다. 한국은행은 이렇게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자금 부족 변동성이 높아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최종 배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9. 더불어 한국은행은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한 일도 하고 있습니다. 외국과의 거래가 크게 늘면서 국내 시장에도 외화의 유출입이 늘어나 환율이 움직이고 이것은 다시 수출과 물가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주게 되죠. 수출이 늘어나며 국내에 외화가 많아지게 됩니다.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직원들 월금이나 원료 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환전을 하게 되는데요.
10. 이때 시장의 외화가 많아지면서 환율이 떨어지게 되죠. 환율이 오르내림에 따라 수출입 기업들의 수익에 큰 차이가 생겨나게 되는데요. 먼저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은 곧 수입이 올라가게 된다. 그 이유는 수출 시 한국 제품이 저렴해 줘 해외 거래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입 제품은 가격이 오르게 되죠.
11. 그렇다면 환율이 내리면 어떨까요? 수출 기업은 울고 수입기업은 웃습니다. 수입품을 더 싸게 가져올 수 있지만 수출품은 손해를 보며 팔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을 조율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기업과 외국 기업과 외국인들의 외환거래 동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지 않도록 유이하고 있습니다.
12. 특히 대외적으로 신뢰의 척도가 되고 있는 외한보유고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외환보유고: 한 국가가 일정한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대외(금, 달러, 엔 등) 외환 채권의 총액] 한국은행은 2019년 기준 4천억 달러가 넘는 외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외 충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내 기업들이 수입 대금결제나 해외 투자에 필요한 외화를 gp 조달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13.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전 세계 경제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물가가 올라가야 하는데요 아무리 금리를 낮춰도 물가가 오르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기이한 현상은 경제의 흐름이 바뀌었다고 해서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뉴 노멀(new normal):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으로 경제 위기 이후 4 ~ 10년간의 세계경제를 특정 짓는 현상] 시대라고 합니다.
14. 생산 측면에서는 새로운 혁신과 성장 동력의 발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수요 측면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같은 인국 구조 변화로 수요가 크게 늘지 않습니다. 또한 글로벌화 전자상거래 확대 등에 따른 국경 없는 경쟁과 유통혁신이 물가를 계속 낮은 수준에 붙잡아 두고 있는데요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국의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확보해야 하는 공통적인 도전 고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15. 금리를 조절하고 통화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은행은 새로운 과제 앞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내려와 있는 상황에서 어떤 정책수단이 활용할 수 있을지 인플레이션 억제에 초점을 맞춰온 지금의 물가안정 목표제가 과연 현실의 적합할지 그렇지 안다면 어떻게 개선시켜야 할지, 물가 안 정고 금융안정 등 상층 가능성에는 복수의 통화 정책 목표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역할과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16. 또한 한국은행은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면서 2030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것은 경제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그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중장기 계획 발전 전략입니다. 직원은 개개인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육성하는 한편 조직의 유연성과 시너지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은행의 정책 역량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금융 경제 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한국은행의 핵심역량 인 조사 연구의 수준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17. 중앙에서는 비슷한 화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와 관련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겠습니다. 경영 인사 시스템 혁신과 조직문화 재정립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 모두가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 협업과 시너지 대외협력 전문성과 준비된 영향 대한민국 경제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중앙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 - 한국은행 홍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