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신체가 생산하는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신체가 생산하는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상승된 혈당 또는 상승된 혈당이라고도 하는 고혈당증은 통제되지 않은 당뇨병의 일반적인 효과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신체 시스템, 특히 신경 및 혈관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고, 합병증이 더 무섭다.’
많이들 듣는 얘기지만 당뇨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조차 되지 않은 단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당뇨약을 끊으신 분들은 셀 수도 없이 많이 봤고,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당화혈색소가 6.9 나오는 분이 주사를 끊고도 6.1이 나오는 것도 봤습니다.(6.9와 6.1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설포닐우레아계, 메트포르민 같은 당뇨약은 당뇨가 발생된 원인은 놔둔 채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분비만을 촉진하는 등 당 수치만 일시적으로 낮추기 때문에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지 원인을 찾아 없애면 빠른 시일 내에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는게 당뇨입니다.
당뇨는 약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파악해서 없애면 1~2개월만에도 당 수치는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까지 낮추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하지만 절대 어렵지 않고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몸 상태가 될 수 있으니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health.chosun.com/mildang365/survey/survey220706.html
재미로 보는~ 밀당 테스트
10년안에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health.chosun.com
1 당뇨의 원인
쌀, 밀가루나 감자, 옥수수 등의 채소에서 섭취한 탄수화물은 체내로 들어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분해된 당은 혈액을 타고 돌다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호르몬에 의해 세포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 당공급이 많아지면 인슐린분비도 많아지게 되고 그렇게 오랜시간 누적이 되면 인슐린민감도가 떨어지는 인슐린저항성이 오게 됩니다.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인슐린이 말을 듣지 않으니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돌다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입니다.
당뇨자체보다 모든 문제의 근본원인은 바로 인슐린저항성입니다.
당뇨의 기준
정상(mg/dL) : 공복혈당 100 미만, 식후혈당 140 미만.
전당뇨(mg/dL) : 공복혈당 100~125, 식후혈당 140~199 .
당뇨(mg/dL) : 공복혈당 126 이상, 식후혈당 200 이상 .
1. 복부에 지방이 많은가.
2. 혈압이 높은가.
3.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가.
4.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가.
5. 몸이 잘 붓는가.
6. 목, 겨드랑이, 기타 부위에 피부 착색이나 쥐젖이 있는가.
7. 인슐린 저항성이나 제2형 당뇨병을 가진 가족이 있는가.
8. 여성인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남성인 경우 발기 부전이 있는가.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인슐린저항성 가능성이 높고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보면 됩니다.
당뇨 초기에는 영양분이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고, 손발저림,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가 지나면 다음(물), 다뇨(소변), 다식(음식)의 당뇨 삼다(三多)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인슐린저항성으로 당을 사용하지 못해 세포는 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굶주려 배가 고프게 되고 혈액에 끈적한 당이 많으니 물을 계속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인슐린은 당을 지방으로 저장시키기 때문에 당이 많아 인슐린분비가 과다하게 되면 당을 지방으로 저장시키는 양도 많아져 살도 같이 찔 수 있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은 당뇨의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도 직격탄이 됩니다.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인슐린저항성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고혈압환자 또한 인슐린저항성이 있습니다.
1 인슐린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산화질소(NO) 생성효소를 활성화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산화질소 생산이 감소하고 혈관의 이완장애를 가져와 혈관질환에 치명적입니다.
2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듭니다. 혈관을 구성하는 여러 세포 중 가장 안쪽인 혈액과 만나는 층을 혈관 내피 세포라 하는데, 인슐린은 혈관 내피세포를 더 커지게 하여, 내피세포가 두꺼워지고, 혈관은 좁아집니다.
3 인슐린 저항성은 이상 지질 혈증을 만듭니다. 인슐린은 간이 LDL콜레스테롤을 만들때 혈관 침착도가 강해 혈관을 막는 LDL B 형을 만들도록 유도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오면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 작용이 강해집니다.
4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을 수축합니다. 인슐린은 미약한 교감신경 흥분 작용을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슐린이 과도한 상태라면 혈압을 높힐 수 있는 교감신경 흥분 작용이 강해집니다.
5 인슐린 저항성은 나트륨 및 수분 정체를 유발합니다. 인슐린은 체내에 나트륨을 소변에서 체내로 재흡수시켜 수분을 늘리게 하는 알도스테론 호르몬을 많이 분비시킵니다.
식이지방은 인슐린을 높이지 않아 혈압과 관계 없지만 탄수화물 과섭취는 인슐린을 높혀 혈압을 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인슐린저항성은 파킨슨, 알츠하이머치매도 일으키는데,
“인슐린저항성이 가장 심한 피험자에게서 뇌의 도파민 생성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파킨슨병 환자의 최대 30%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이며, 최대 80%는 인슐린저항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는 제3형 당뇨병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그 기전이 매우 흡사한 것을 의료계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당뇨는 당뇨자체보다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1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오는 질병과
2 인슐린의 기능이 약해져 오는 질병 , 2가지가 문제입니다.
당뇨는 정상이더라도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동맥경화, 고지혈,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파킨슨, 치매가 온다는 거죠. 당뇨나 고혈압때문에 여러질환들이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원인으로 먼저 발병되는 것이 있고 그 후에 발병되는 것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혈당검사외 혈중 인슐린과 인슐린민감도 검사를 하면 수년~20년은 앞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보통 병원에선 하지를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쌀, 빵, 떡, 면 등의 탄수화물이 주식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으로 당뇨 전단계인 사람이 1500만명을 넘어섰고, 비인지 환자들과 30대 이하를 제외하면 그 비율이 인구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습니다.
인슐린저항성만 관리하더라도 당뇨, 고혈압 외 수없이 많은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데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당뇨나 인슐린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 가족 또한 식습관,생활습관을 수십년동안 공유함으로 인해 인슐린저항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반드시 이 글을 같이 읽고 함께 관리를 해야 합니다.
혈액에 끈적한 당이 많으면 당연히 활성산소와 염증 또한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당과 활성산소로 가득한 탁한 혈액이 96000km의 전신 혈관을 1분만에 주파하는 속력으로 혈관을 긁으면 상처와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것을 치유하기 위해 간에서는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보냅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혈관의 상처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고 거기에 떠돌아 다니는 칼슘까지 침착되어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이것이 동맥경화구요.
콜레스테롤은 두뇌의 70%를 차지하고 호르몬, 세포의 원료가 되며 체내 염증이 생기면 치유하기 위해 생산됩니다. 나쁜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그럼 혈관이 막힌 원인은 콜레스테롤일까요? 콜레스테롤을 모이게 만든 염증일까요?
염증이 범인이죠. 그런데 약은 콜레스테롤이 범인이라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려고 합니다.
LDL을 나쁜 콜레스테롤, HDL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LDL은 간에서 나오는 콜레스테롤을 말하고, HDL은 다쓰고 간으로 다시 들어가는 콜레스테롤을 말합니다.
약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지만 상처와 염증은 누가 치료하나요?
콜레스테롤이 나오지 않으면 근육치유가 안되어 횡문근융해증으로 근육이 녹아내리고 호르몬을 못만드니 내분비관련 부작용이 나타나고, 혈관치유가 안되어 고혈압, 당뇨등의 합병증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극도로 막는 약은 간에서 합성되는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코엔자임Q10의 합성도 막기 때문에 부작용은 굉장히 심각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콜레스테롤이 아닌데 말이죠.
이렇게 혈액의 당 문제는 활성산소와 염증으로 이어지고 필연적으로 혈관의 문제를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의 본질이 보이시나요.
당뇨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 생긴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남은 당과 함께 활성산소와 염증이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당뇨는 합병증이 무섭다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아시겠죠.
당으로 피가 끈적해지고, 당과 함께 늘어난 활성산소와 염증이 혈관에 상처를 내 콜레스테롤과 칼슘이 침착되면서 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뇨의 3대 합병증은 혈액순환관련 질병으로 오게 되어 좁은 모세혈관이 많은 눈, 신장의 사구체 그리고 심장에서 가장 먼 발로 와 각종 안과질환, 신장투석, 당뇨발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신장투석, 당뇨발, 그 외 당뇨는 혈관을 막음으로써 발생되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심장마비, 치매까지 세트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당뇨약의 기전과 문제점
당뇨약의 종류는
1)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 메트포르민
2) 인슐린을 촉진해서 혈당을 낮추는 약- 설포닐유레아계
3) 당이 흡수가 안되게 하는 약- 알파글루코시다제
등이 있는데 그 중 1차약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트포르민의 기전과 부작용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기전을 알면 왜 그런 부작용들이 나오는지 이해가 되고 해결법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메트포르민의 대표적인 약들은 다이아벡스, 글루코파지 등이 있고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경구 혈당강하제입니다.
메트포르민은 여러기전으로 당을 낮춥니다.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기전이지만 약으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평생 약을 먹지 않기 위해선 근본적인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메트포르민은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낮추는 기전도 있습니다.
부작용을 보겠습니다.
메트포르민은 먼저 위장관 기능을 건드리기 때문에 설사, 복통, 속쓰림, 구토, 식욕감퇴의 부작용이 따라오게 됩니다.
흡수에 장애가 생겨 대표적으로 비타민B12, 비타민B9(엽산)이 고갈되고 이는 신경통, 빈혈, 우울, 불안의 원인이 되고 비타민B군의 대표적인 기능인 호모시스테인(활성산소)의 조절기능이 떨어져 혈관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에서 이뤄지는 당신생합성을 막는 기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간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절대 사용하면 됩니다.
또 메트포르민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기능저하가 있는 사람이 사용하면 혈중에 남아있는 메트포르민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신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오드조영제등을 사용할 때는 메트포르민을 중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포도당은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생성할때 사용되는데 이 전달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여분의 피루브산이 젖산을 만들게 되어 유산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을 하면 근육통이 오는 이유가 이 젖산 때문입니다.
그 외 고혈압, 고지혈약, 남성 및 여성호르몬, 스테로이드, 피임약 등 다른 약과의 부작용 또한 상당히 많아 정확히 확인하고 복용을 해야 합니다.
설포닐유레아계(SU)의 기전 및 부작용은 간단하게만 보겠습니다.
서두에 언급했듯 당뇨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2형당뇨의 주원인은 인슐린이 너무 많이 나와서 민감도가 떨어지는 인슐린저항성입니다.
인슐린이 너무 많아 인슐리저항성으로 당뇨가 왔는데 인슐린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SU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을 더 분비시켜 당을 낮추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췌장을 쥐어 짜 억지로 인슐린을 분비하게 만드니 약의 용량은 갈수록 늘어나게 되고 결국 고갈되어 주사를 꽂아야 하는 지경까지 갈 수밖에 없습니다.
당뇨약의 기전과 부작용, 그 한계가 이해되시나요?
그럼 당뇨의 해결법에 대해 보겠습니다.
당뇨의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저항성이라고 했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은 당뇨만의 문제가 아닌 고혈압, 고지혈,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대사질환과 각종 내분비질환, 치매, 파킨슨, 암 등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을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인슐린저항성으로 혈당이 높은 혈액은 활성산소와 염증이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심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당뇨가 왔다하면 합병증이 따라오기 때문에 활성산소와 염증도 같이 제거해야 합니다.
혈당이 높아도 혈관이 건강하면 문제가 없을 수 있고, 혈당이 낮아도 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해결방법은
1. 근본적인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고
2. 염증, 활성산소를 없애고
3 끈적해진 피와 막힌 혈관의 문제를 없애 혈행을 원활히 하면 됩니다.
1 인슐린저항성개선
인슐린저항성을 빨리 개선시키는 방법은 영양소와 식이 2가지가 있습니다. 영양소부터 짚어보고 식이는 글 마지막에 언급하겠습니다.
먼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영양소로는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Cr), 비타민D, 비타민K2 가 있습니다. 바나나가 아니고 바나바 입니다.
각 원인별로 필수인 영양소들을 여러가지 말씀드릴텐데 글 마지막에 한번에 쉽게 먹는 방법을 말씀드릴테니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먹냐라는 걱정은 하지 마시고 천천히 글을 이해하면서 읽어가시면 됩니다.
첫번째, 바나바잎 추출물 작용기전입니다.
작용기전을 보면
바나바잎의 코로솔산은 포도당흡수를 촉진하는 AMPK를 활성화하여 지방조직의 염증생성을 감소시키고 혈중 포도당을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낮추는 포도당수송체(GLUT4)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합니다.
정확히는 합성약품도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유래에서 특정 기전이 있는 성분을 찾아 분자구조를 살짝 바꿔 특허를 냅니다.
천연 그대로는 특허가 나지 않기 때문에 독점을 할 수 없고 그래서 큰 돈을 벌지 못합니다. 그렇게 분자구조를 바꾼 약은 세상에 없던 물질이기 때문에 독성실험으로 부작용을 검증해야 하는데 통과는 했지만 실험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 퇴출되는 약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앞서 봤던 메트포르민은 라일락 성분이 베이스입니다. 화학약품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되시나요? 이것까지 들어가기엔 글이 너무 길어져 패스하겠습니다.
두번째 크롬(Cr)입니다.
인슐린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을 때 인슐린이 인슐린수용체에 결합되어야 하는데 이때 인슐린과 반드시 같이 결합해야 하는 것이 크롬(Cr)입니다.
크롬은 인슐린 수용체 수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인슐린 신호전달경로와 인슐린과의 결합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크롬이 부족하면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을 수가 없어 인슐린민감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뇨 환자들을 보면 보통 크롬의 수치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롬을 항상 보충해야 합니다
세번째 비타민D와 비타민K2 입니다.
뼈에서 분비되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호르몬은 췌장에서 인슐린분비를 촉진시키고, 지방세포에서 인슐린민감도를 높여 지방량을 감소시키는데 이 오스테오칼신을 활성화 시키는 조효소가 바로 비타민D와 K2입니다.
오스테오칼신은 비활성화 형태인 ucOC가 활성화 형태인 cOC로 바뀌어야 작용할 수 있고, 비타민K2는 ucOC를 cOC로 전환시켜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아디포넥틴을 활성화하여 간에서 포도당방출을 저해하고 근육에서 포도당 흡수를 향상시킵니다.
2. 염증,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영양소
염증 제거 영양소로는 코엔자임Q10, 오메가3, C,E,셀레늄이 있습니다.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의 식약처인정 기능성은 “항산화, 높은 혈압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입니다.
코엔자임Q10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간에서 80%가 생성되어 세포의 대사활동에서 나오는 활성산소의 제거 뿐 아니라 NF-κB 신호전달경로를 저해하여 염증유발물질인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그리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ATP(에너지)를 생성할 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성분으로 기전을 보면
코엔자임Q10은 NADPH 산화효소를 억제하고 항산화효소인 SOD2를 촉진하여 체내 과산화물(활성산소)을 감소시킵니다.
당과 활성산소, 염증 등으로 탁하게 된 피와 그로부터 파생된 과산화물 감소의 결과로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되고 혈관이 이완되며 혈관 내 플라그생성이 지연됨으로써 혈압도 내려가게 됩니다
<오메가3>
오메가3는 세포막의 주성분이며 인체의 모든 장기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세포소기관인 소포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미토콘드리아에서 활성산소 생성을 저해하며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NFκB 발현을 억제하여 혈관의 염증을 억제합니다.
그로 인해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LDL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혈관의 지방 침전물생성을 저해함과 동시에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NO)생성을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내피 전구세포(EPC)를 촉진하여 혈관기능을 높임으로써 결과적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킵니다.
오메가3의 식약처인정 기능성으로 혈중 중성지질개선, 혈행개선, 기억력개선, 건조한눈 개선 4가지입니다. 혈중 중성지질이 개선되니 혈행이 개선되고, 피가 원활하게 도니 영양소와 산소를 잘 공급할 수 있어 눈과 뇌도 좋아지는 당연한 매커니즘이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영양소로는 비타민C, E, 셀레늄, 망간,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이 있습니다.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는 당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입니다.
활성산소는 혈관 내피에 산화적 손상을 입혀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산화질소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모세혈관의 성장을 저하시켜 포도당이 혈액에서 세포로 이동하는 것이 원활하지 못한 인슐린저항성을 유발시킵니다.
그리고 인슐린은 인슐린수용체에 결합하여 세포내 신호전달을 통해 포도당수용체인 Glut4를 작동시켜 포도당을 세포 내로 운반하는데 활성산소는 인슐린의 신호전달 경로를 방해하여 혈당을 낮추지 못하는 상태로 만듭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는 사람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제를 보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활성산소(프리라디칼)는 우리가 호흡한 산소가 에너지를 만든 후 물로 환원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화력이 수천배 높은 산소 찌꺼기를 말합니다.
즉 세포대사과정의 부산물이며 그 외 세균 및 환경독소 유입 등으로도 생성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염증을 유발함으로써 DNA의 유전자정보를 파괴하고, 세포막을 산화시켜 세포를 괴사시키고, 혈관에 상처를 내며,
각 장기의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인체는 활성산소의 즉각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여러가지 항산화 성분들 비타민C,E,셀레늄,코엔자임Q10,글루타치온 등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네트워크”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포막은 70%가 지방(인지질)으로 되어 있고 위 그림과 같이 활성산소(프리라디칼)에 의해 세포막의 지방이 산화되어 붕괴되는데 이때 세포막에 포함된 비타민E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연쇄적인 산화손상을 막아주고 세포 내에서는 비타민C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물질들을 총칭해서 항산화제라고 하구요.
활성산소가 세포막을 붕괴시킨다는 것은 세포가 모여 만들어진 인체의 모든 장기와 구조물 뇌, 갑상선, 혈관, 눈, 피부, 심장, 위, 장, 관절 등도 파괴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동맥경화, 암 등 현대 질병의 90% 이상이 활성산소가 원인으로 거론되며, 노화의 원인설로 가장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탄수화물 과다섭취로 인한 인슐린저항성, 먹거리의 오염, 환경오염 등으로 인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고 있어 활성산소 제거에 무엇보다 필사적?으로 매달려야 하는 상태입니다.
식약처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성을 인정한 체내 항산화 성분들로는 비타민C, E, 코엔자임Q10, 셀레늄, 망간이 있고 그 외 알파리포산, 글루타치온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E는 자기를 희생하여 활성산소를 없애고 본인은 산화가 되는데 산화된 비타민E를 재생(환원)시키는 것이 비타민C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비타민C는 글루타치온이, 글루타치온은 알파리포산이, 알파리포산은 코엔자임Q10이 재생시켜 항산화성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셀레늄은 자체로 강력한 항산화성분임과 동시에 글루타치온의 항산화작용에 꼭 필요하며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라고 하는 신호를 보낼 때에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비타민 C, E, 셀렌, 코큐텐은 활성산소의 제거 뿐 아니라 각각 염증을 감소시키는 기전도 가지고 있습니다.
망간은 세포내 활성산소를 최대 90%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에 상주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인 SOD2의 필수적인 성분으로 활성산소 중 가장 불안정하고 독성이 강한 초과산화이온(O2–)을 상대적으로 약한 과산화수소(H2O2)로 변환시키는데 필요합니다.
그 후 과산화수소는 글루타치온으로부터 전자를 받아 물로 전환됩니다. 이렇게 항산화제들은 서로를 재생시켜 효율적으로 항산화네트워크가 운영되기 때문에 항산화제를 섭취할 땐 2~3개 이상을 같이 섭취한다면 그 효과가 1+1=2가 아니라 5나 10이 될 수 있겠죠.
글루타치온은 경구로 섭취했을 때, 구조가 깨져 흡수율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필름형태로 입에서 녹여 먹는 제품이나 주사로 맞아야 합니다. 알파리포산 또한 식품으로는 허가가 나지 않아 섭취할 수 없고 병원에서 주사로는 맞을 수 있습니다. 많이 들어본 신데렐라 주사가 알파리포산입니다.
활성산소에서 하나 더 알아야 할 것이 호모시스테인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인체가 메치오닌(단백질)에서 항산화성분인 글루타치온이나 사메를 만드는 과정에 나오는 물질로 체내에서 활성산소와 같은 역할을 해 혈관과 각 조직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꼭 조절을 해야 합니다.
메치오닌(단백질) 대사회로도를 보면 체내에 메치오닌이 들어오면
메치오닌-> 호모시스테인(활성산소)-> 사메(SAMe) 또는 글루타치온
이렇게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치오닌은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사메가 되거나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글루타치온으로 전환되는데 그 전에 호모시스테인(활성산소)이 되었다가 다시 전환됩니다. 좋은 성분으로 변하는 과정에 안좋은 성분을 한번 거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회로도에서 보면 전환되는 과정에 비타민B2,6,9,12 와 아연이 조효소로써 꼭 있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양소들이 부족하거나 당, 염증, 중금속 등으로 대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이 호모시스테인이 사메나 글루타치온이 되지 못하고 혈관 속을 돌아다니다 혈관을 긁어 상처를 내게 됩니다.
그래서 혈관에 상처를 내는 활성산소인 호모시스테인을 낮추기 위해선 호모시스테인이 사메나 글루타치온으로 전환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먼저 채워 줘야겠죠.
회로도에 나왔던 비타민B2,6,9,12와 아연 입니다. 그리고 아연은 췌장에서 만들어진 인슐린이 혈액으로 안정적으로 분비되기 위해 꼭 있어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당뇨를 일으키는 원인들과 해결할 수 있는 영양소들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인슐린저항성 개선영양소: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 비타민D, 비타민K2
염증 제거 영양소: 코엔자임Q10, 오메가3, C, E, 셀레늄
활성산소 제거 영양소: 비타민C, E, 셀레늄, 망간,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호모시스테인 조절 영양소: 비타민B2, B6, B9, B12, 아연
중복되는 영양소도 있지만 이 많은 영양소들을 어떻게 다 챙겨 먹냐고 하실텐데 요즘은 “블러딕스(bloodix : blood mix)” 원료 같이 혈당, 활성산소, 인슐린저항성 등에 관련된 영양소들을 한데 모아놓은 원료들이 나와 한달 6~7만원 정도에 한번에 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블러딕스” 원료를 사용한 제품 중에서는 뉴트리코어의 블루션이라는 제품이 가장 괜찮아 보이는데 블루션의 성분을 보면
오메가3, 코엔자임Q10, 바나바잎추출물이 들어가 있고,
비타민B군은 B2,3,6,9,12 로 언급했던 B군에 B3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D, K2와
항산화성분으로는 코엔자임 외 C, E, 셀렌, 망간까지 글루타치온만 빼고 총 5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언급했던 영양소들 외 콜레스테롤조절 기능성을 가진 홍국과 내분비기관에 작용하는 요오드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영양소 드실 때 처음에는 정해진 양보다 두배 이상 더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먹으면 문제 생기는거 아니냐는 질문도 많이 하시는데 화학약품이 아닌 영양소라 부작용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 영양소와 관련해서 대답하기 곤란하거나 민감한 문제들은 담당의사와 상담하세요란 말들을 많이 하는데, 대부분의 의사들은 영양소와 음식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의대에서 음식과 영양에 대해 거의 배우지를 않거든요.
그래서 다른 생각을 가진 의사들이 음식과 양양소에 대해 공부하며 치료에 접목시키는 분야가 기능의학입니다.
주류의학에서는 영양제 팔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기능의학을 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을 만나보면 병의 원인은 모른 채 증상에만 메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의 실체를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것을 보게 되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비단 의료계 뿐만이 아니겠죠. 최근엔 기능의학을 한다는 의사들이 많이 늘어나 어렵지 않게 접할 수는 있지만 그 수준차이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잘 아는 의사를 만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몇 분 추천드리고 싶지만 안 그래도 예약이 6개월~1년씩 밀려 있는데 특정 공간에 이름까지 오르내리는게 어떠실지 몰라 조심스럽네요. 다음에 여쭤보고 괜찮다 하시면 몇 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를 일으키는 원인들과 해결할 수 있는 영양소들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인슐린저항성 개선영양소: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 비타민D, 비타민K2
염증 제거 영양소: 코엔자임Q10, 오메가3, C, E, 셀레늄
활성산소 제거 영양소: 비타민C, E, 셀레늄, 망간,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호모시스테인 조절 영양소: 비타민B2, B6, B9, B12, 아연
중복되는 영양소도 있지만 이 많은 영양소들을 어떻게 다 챙겨 먹냐고 하실텐데 요즘은 “블러딕스(bloodix : blood mix)” 원료 같이 혈당, 활성산소, 인슐린저항성 등에 관련된 영양소들을 한데 모아놓은 원료들이 나와 한달 6~7만원 정도에 한번에 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블러딕스” 원료를 사용한 제품 중에서는 뉴트리코어의 블루션이라는 제품이 가장 괜찮아 보이는데 블루션의 성분을 보면
오메가3, 코엔자임Q10, 바나바잎추출물이 들어가 있고,
비타민B군은 B2,3,6,9,12 로 언급했던 B군에 B3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D, K2와 항산화성분으로는 코엔자임 외 C, E, 셀렌, 망간까지 글루타치온만 빼고 총 5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언급했던 영양소들 외 콜레스테롤조절 기능성을 가진 홍국과 내분비기관에 작용하는 요오드가 더 들어가 있습니다.
뉴트리코어 블루션 외에도 블러딕스 원료를 사용한 비슷한 제품들이 있으니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적당한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당뇨를 일으키는 원인들과 해결할 수 있는 영양소들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인슐린저항성 개선영양소: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 비타민D, 비타민K2
염증 제거 영양소: 코엔자임Q10, 오메가3, C, E, 셀레늄
활성산소 제거 영양소: 비타민C, E, 셀레늄, 망간, 코엔자임Q10, 글루타치온
호모시스테인 조절 영양소: 비타민B2, B6, B9, B12, 아연
먹는 것이 틀리면, 약이 소용이 없고,
먹는 것이 옳으면, 약이 필요가 없다.
6 운동- 방법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단지 운동을 한다보다 어떻게 운동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걷거나 천천히 뛰는 운동보단 빠르게 뛰는 것을 30초하고 30초 쉬고, 또 30초하고 30초 쉬고 이런 식으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해야 운동효과가 큽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10분이 조깅 30분, 1시간보다 대사를 더 끌어올리기 때문인데 헐떡거리면서 심장, 혈관이 트레이닝 당하고, 심폐능력과 효율성이 올라가 혈압이 내립니다.
또 과체중, 비만인 사람은 심박수도 개선되며 혈관내피기능을 개선시키고 경직도를 감소시켜 혈관벽을 유연하게 만듭니다. 혈관내피기능이 1% 개선되면 심혈관질환사고가 13% 줄어든다는 논문도 있구요. 다른 논문을 보면
이렇게 당을 내리게 하는 방법에 대해
1 영양소 2 식이 3 운동 에 대해 짚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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